에미레이트항공(EK)은 10월 29일부터 두바이-브뤼셀노선의 여객벨리 공급확대를 결정했다. 주 7회 운항하던 이 노선에 ‘B777-300ER'을 투입해 주 7회 추가운항한다.

회항편은 브뤼셀을 20시 15분 출발해 두바이에 5시 55분 도착하며 벨기에발 주요 화물은 제약, 초콜릿 같은 부패성화물, 자동차 부품이다. 

이 항공사는 7월 1일 하노이 직항노선에 주 7회 취항했다. 기존 양곤 경유와 비교해 2시간 30분 운항시간 단축 효과가 있으며 편당 화물공급은 20t이다. 노이바이공항에서 매일 3시 30분 출발하며 13시 5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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