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선사 ZIM은 1만 1,000TEU급 컨테이너선 ‘케이프 수니오’호를 아시아-남미 동안 항로에 배치했다. 5월 4일 부산항을 첫 출항해 정기적으로 브라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와 주요 아시아항만에 기항하게 된다.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해 올해 4월 인도된 ‘케이프 수니오’호는 길이 330m, 폭 48m로 20피트 컨테이너 1만 1,037개를 냉동은 1,453개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6월 28일에는 브라질 산토스항에 입항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