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연방경쟁위원회(FECC)는 완성차를 운송하는 7개 선사에 담합 벌과금을 부과했다.
해당선사는 칠레 CSAV, 일본 NYK, MOL, MOBUSA, K-라인, K-라인 아메리카와 노르웨이/스웨덴의 발레니우스 빌헬름센 로지스틱스로 개별 선사의 벌과금을 명시하지는 않았다.
총 벌과금 규모는 3,200만 달러로 위원회는 이 선사들이 화주와 체결한 2009~2015년의 9건의 계약에 대한 벌과금이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항만 5곳-7개국 항로를 이용하는 화주들을 특정선사에 배정하는 방식의 공모행위를 했다고 위원회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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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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