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SQ)는 19일 자회사로 분사화된 화물부문(SIA Cargo)을 다시 본사로 재통합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 화물부문은 지난 2001년 7월 1일 그룹내 자회사로 분사화된 바 있다. 이번 그룹사로 재편입 이유에 대해선 그룹의 시너지효과 상승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완전한 재통합은 내년 상반기중 완료할 전망이다. 재통합이후에도 사업내용에는 변동이 없으며, ‘B747-400F’ 화물기 7대를 운항하게 된다.

그룹사 편입이후에서 자회사인 실크에어(SilkAir)나 스쿳(Scoot)의 여객 벨리 스페이스 운영도 계속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