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GSSA에 공동 대응...활동영역 확대

항공사들의 화물판매대리점(GSSA) 연합체가 출범했다.

세계 각국의 독자적인 판매대리점(GSA)들이 연합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독일 뮌헨에서 개최하고 있는 ‘에어카고 유럽’에서 본격 출범했다.

정식적인 브랜드 명칭은 ‘1GSA’로 독자적인 GSSA 업체들이 거대 GSSA 업체들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1GSA’는 이미 방글라데시, 체코, 인도, 마다카스카르, 모리셔스, 파키스탄, 싱가포르, 스페인, 스리랑카, 터키, 영국 등에서 결성됐다. 앞으로 추가적인 회원사들을 영입해 지역을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장엔 데이비드 리(David Lee) ‘실렉트 에어라인 매니지먼트(Select Airline Management)’의 창업자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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