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에어차이나(CA)와 남방항공(CZ) 화물부문이 통합될 전망이다.

중국 정부의 국영기업 구조조정 방안에 따라 베이징을 허브로한 에어차이나와 광저우를 허브로한 남방항공의 화물부문을 각각 분리 독립한 다음, 화물 전용 항공사로 재출범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 출범하는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엔 물류기업인 시노트랜스를 비롯해 캐세이퍼시픽항공, YTO익스프레스 등도 지분투자 형태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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