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이달 19일 인천 상공회의소에서 두산인프라코어 100여개 협력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수출입 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 및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AEO 공인 절차, 수출기업의 FTA 활용방안 및 사후검증 사례 등에 대해 안내 했으며 특히, 미국 등 14개 국가와 체결한 공인기업 상호인정약정(MRA)을 이용해 수출 상대국의 세관검사 면제 및 우선 통관 등 비관세장벽을 극복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찾아가는 YES FTA 기동대’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업체에게 FTA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제공했다. 세관 관계자는 “관내 수출기업의 AEO 인증과 FTA 활용률을 높여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명회 및 FTA 기동대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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