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남부에 위치한 게트윅공항(LGW)의 연간 화물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올해 3월 동안 총 8만 1,138t의 화물을 처리해 직전 년도 8만 8,399t과 비교하면 공항화물이 15.9% 증가했다.

화물증가 주된 원인은 여객증가 덕으로 분석된다. 장거리노선을 중심으로 승객이 7.8% 증가해 연간 4,390만 명이 게트윅공항을 이용했다.

지난해 장거리 노선 20개에 신규 취항했으며 오는 하계시즌 홍콩은 데일리로 증편하며 시애틀, 덴버, 시안에 취항을 앞두고 있어 공항화물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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