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항공(AY)은 하계기간 헬싱키-마이애미노선의 일시 운항 중단, 헬싱키-시카고노선에서 감편을 발표했다.
항공기, 조종사 부족이 원인으로 마이애미는 5월 4일~9월 29일 운항을 중단하며 10월 1일부터 재개한다. 시카고는 5월 한 달간 주 2회 운항을 감편한다.
이 항공사는 기존 A330을 A350으로 대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종사 훈련 지연으로 적절한 시기에 투입이 지체되고 있다. 또 A350 인도시기도 예정보다 평균 2달 늦어져 항공사는 2015년과 비교해 공급증가율을 기존 8%에서 7%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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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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