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中·홍콩發 주당 화물공급 240t↑

에티오피아항공(ET)의 화물기가 3월 28일부터 인도 아마다바드에 취항한다. 아디스아바바-홍콩-아마다바드-아디스아바바를 로테이션으로 운항하게 된다. 이번 취항으로 아프리카, 중국, 홍콩에서 인도향 화물을 주당 240t까지 수송이 가능해졌다.

90년대 초 뭄바이을 시작으로 첸나이, 방갈로르, 델리에 취항했으며 아마다바드를 포함하면 총 5곳의 인도 주요도시로 화물노선이 확대됐다. 5번째 취항지 아마다바드는 인구 600만 이상이 거주하는 신흥경제 중심지이자 최대 면화생산지다. 

화물기준 이 항공사의 국제선은 36곳에 취항 중이며 B777-200LRF 6대, B757-260F 2대를 운영해 일 평균 화물공급력은 650t이다. 여객벨리 150t을 포함하면 일 기준 화물공급력은 약 800t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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