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익스프레스는 4월 초부터 벨기에 리에주-멤피스에 B777F 운항을 발표했다. 멤피스-시애틀-앵커리지-상하이-리에주를 운항하는 B777F에는 화물 116t 적재가 가능하다.  

지난해 5월 44억 유로에 페덱스는 TNT익스프레스를 인수하며 이 회사의 유럽 3대 항공허브 파리 드골, 쾰른, 리에주를 계속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화물기 운항으로 TNT고객들은 페덱스의 미국과 캐나다 서비스를 이용하게 돼 TNT 인수에 따른 시너지의 대표적 사례다고 페덱스는 밝혔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