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KLM 화물부문이 최근 5주간 화훼류 물동량 증가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여성의날 및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물동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 기간동안 이 항공사는 케냐, 에콰도르, 콜럼비아 등지로부터 약 5,000t 에 이르는 꽃을 수송했다. 특히 암스테르담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화훼류 시장이 위치해 있다. 지난해 이 항공사는 케냐, 짐바브웨, 에콰도르, 콜롬비아에서 스키폴공항으로 총 6만 t의 화훼류를 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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