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6일 유럽과 남아시아를 철도로 연결하는 서비스 구축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조만간 남 아시아에서 러시아를 경유해 북 유럽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이 개설될 전망이다.
양국은 이 철도노선을 ‘북남 국제운송통로(North-South International Transport Corridor)’로 규정하고, 이란과 아제르바이잔, 러시아를 철도로 연결하는 운송루트를 개척키로 했다. 이 서비스를 남 아시아 해운 서비스와 연계할 경우 이란의 반다르아바스와 인도의 뭄바이까지 연결하게 된다.
다음기사 :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 7일 정식 취임
이전기사 : 현대상선, 한국선박해양과 자본확충계약 서명식
관련기사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