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항만국(GPA)과 버지니아주 항만국(VPA)은 지난 24일 미국 동안(東岸)지역의 게이트웨이 허브 정착을 위해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에 터미널 운영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파나마운하의 확장 등으로 최근 미국 동안지역에 대형 컨테이너선의 기항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기존 물동량들이 미국 서안에서 동안으로 이전하는 경향도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따라 양 항만당국은 공동 마케팅과 운영 시스템, 항만 하역 등 폭 넓은 협력을 통해 미국 동안지역에 대한 물동량을 창출하는데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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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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