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항공(BR)에서 B747-400 여객기의 퇴역 시점을 앞당긴다. 예정됐던 올해 10월 28일 보다 앞당겨 8월 20일 상하이-타이베이 운항을 마지막으로 퇴역시킨다.
이 항공사는 B747-400 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B777-300 등의 항공기로 대체한다. 여객기의 퇴역에도 B747-400F 7대는 10월 이후에도 계속 운영한다.
한편 에바항공은 2015년 B777F 5대를 발주했으며 이 항공기들은 2019년 9월까지 단계적으로 운항에 들어간다. 또 이 항공사는 B787-10 24대를 발주한바 있다.
다음기사 : SNCF로지스틱스, BLS카고 지분 인수
이전기사 : WN, 23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