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항공과 ACMI 계약...2월 중 서비스 시작

아시아나항공이 아틀라스항공의 B747-400화물기에 대해 포괄임차계약(ACMI)을 체결했다고 아틀라스항공이 최근 밝혔다.

인천-미주 노선에서 단일 화물기에 대한 ACMI 계약 체결은 최초라고 아틀라스항공은 설명했다. 계약에 따른 서비스는 2월 중 시작될 전망이다. 윌리엄 J. 플린 아틀라스항공 대표는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주요 항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상각한다”며 “아틀라스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높은 수준의 화물서비스를 통해 아시아나항공과 그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틀라스항공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광석 아시아나항공 화물본부장은 “아틀라스항공과 계약체결을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틀라스항공이 자사와 화주 고객들에게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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