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생텍쥐페리공항 화물이 화물기, 여객기 공급 확대로 5년 연속 두 자리 수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5만 9,407t의 화물은 2015년과 비교해 11.8% 증가한 실적이다.

작년 11월 알제리항공 화물기의 주 1회 취항과 에미레이트항공 화물기 운항의 영향으로 항공화물은 11.8% 늘어났다. TNT 신규 취항과 DHL, UPS의 추가 운항으로 특송화물도 12% 증가율을 보였다.

노선별로는 몬트리올, 두바이, 모스크바 장거리노선에서 화물공급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모스크바는 지난해 아에로플로트가 취항했으며 몬트리올은 에어캐나다가 취항한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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