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항공은 울프 웨버(Ulf Weber)를 ASL항공 벨기에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했다. ASL항공은 지난해 TNT항공을 인수해 ASL항공 벨기에를 출범시켰다.

웨버 CEO는 콜린 그랜트 ASL유럽 CEO의 업무를 보좌하게 된다. 그랜트 CEO는 지난해 인수 후로 ASL항공 벨기에 업무에 관여하고 있다.

웨버는 독일 함부르크 출생으로 올해 49세이며 DHL익스프레스, 루프트한자가 합작해 2009년 설립한 에어로로직에서 상무이사로 8년간 근무했다. 또 브뤼셀항공, 스위스인터내셔널항공, 보스턴컨설팅 그룹 등 항공업계에서 20년간 근무했다.

웨버가 합류한 ASL항공 벨기에는 26대의 화물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절반은 B737-400F이며, B747-400F 4대, B777F 3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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