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국적 말린도항공(OD)은 이달 말 사우디아라비아 장거리 노선에 취항을 발표했다. 2월 21일부터 주 2회 인도 아마다바드를 경유해 쿠알라룸푸르-제다를 운항한다. 운항기종은 B737-900이며 3월 25일부터는 주 7회로 증편한다.

쿠알라룸푸르-제다노선에 취항 중인 항공사는 사우디아항공(SV), 말레이시아항공(MH), 에어아시아엑스(D7)로 주당 좌석 공급력 1위는 사우디아로 51.6%, 말레이시아항공 25.9%, 에어아시아 22.5%이다.

말린도항공은 인도, 방글라데시, 태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중국, 베트남, 미얀마, 호주, 싱가포르, 대만, 홍콩, 네팔에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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