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컨테이너시장에 새로운 기업이 출사표를 던졌다. 영국업체 ‘에어쿨박스’는 제약 항공화물시장을 겨냥한 패시브 컨테이너제품을 선보였다.

"재활용이 가능하며 용기회수를 위한 운송과정에서 1/3 크기로 납작하게 포장이 가능해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부폐성화물 시장을 겨냥한 컨테이너를 출시했으며, 다른 분야로 영업확대는 아직 미정이다.

이 회사 컨테이너는 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채워진 폴리우레탄 발포체 패널로 8개로 구성되며, 냉매없이도 2~8℃, 15~25℃를 120시간 동안 유지가능하다. 젤팩, 보온담요가 필요치 않아 컨테이너 중량, 공간의 절감도 강점이라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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