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센로지스틱스가 유럽의 자동차 물류 전문기업을 인수·합병했다.

합병한 기업은 영국에 거점을 둔 ‘트랜스프레이트 오토모티브 로지스틱스 유럽(Transfreight Automotive Logistics Europe)’과 자회사이자 프랑스 법인인 ‘TALE 프랑스’이다.

주로 자동차 제조기업을 위한 유럽 역내 육상운송, 창고업무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 오스트리아, 핀란드 4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다. 프랑스 북부에 4만 9,000㎡의 물류센터도 운영 중이다.

유센로지스틱스 프랑스 법인이 남동부 리용에 대형 물류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합병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