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기 대한항공 24대, 아시아나항공 5대

작년 말 화물기 기준 한국발 전체 공급능력의 74%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25%, 에어인천이 1% 정도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화물기 기준 항공사별 공급 능력

대한항공의 전체적인 공급능력은 3,649t, 아시아나항공이 1,213t, 에어인천 32t 공급능력을 각각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항공사별 화물기 보유 현황은 대한항공이 ‘B747-400F’ 13대, ‘B747-8F’ 7대, ‘B777F’ 11대를 각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른 대한항공의 전체 화물기 보유댓수는 31대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24개가 임차기인 것으로 분석됐다.

▲ 항공사별 화물기 보유 현황

아시아나항공은 ‘B747-400F’ 10대, ‘B767-300F’ 1대로 총 1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대가 임차기 형태로 운항 중에 있었다. 에어인천은 현재 ‘B737-400F’ 2대로 모두 임차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작년 말 기준으로 분석한 항공기 등록현황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여객기를 포함한 총 항공기는 761대로 전년 대비 37대(5.1%)가 증가했으며 올해도 41대가 도입될 예정으로 조만간 800대에 도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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