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와 각국 세관당국의 통관의 전자통신 규격화 규정이 마련됐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국제무역개발회의(UNCTAD)는 최근 IATA의 화물 전자 정보처리 시스템 ‘Cargo-XML’과 세계 90개 국이 사용하고 있는 UNCTAD의 자동 통관 관리 시스템 ‘ASYCUDA World’를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양 시스템 통합에 따라 메시지의 중복을 삭감, 화물 운송의 전자 데이터 제출 촉진을 이루게 된다. 또 무역의 확대, 화물 안전성 향상, 통관 업무 근대화, 세계적인 상거래에의 참가를 재촉하는 공급망관리 전체의 전자화가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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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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