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핀란드정부가 상트페테르부르크-헬싱키 노선의 증편에 합의했다. 주 14회에서 21회로 증편이 가능해졌다. 핀란드항공(AY)이 1월 말부터 증편분에 대한 항공권 판매를 시작하며 증편운항은 4월 23일 시작한다. 이 항공사는 해당노선에서 일 2회 ATR-72로 운항하고 있다.

3월 초까지 다른 노선에서 증편도 러시아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핀란드교통부는 밝혔다. 핀란드항공은 헬싱키-모스크바 세례메티예보는 최대 주 28회까지 운항이 가능하며, 헬싱키-예카테린부르크, 카잔, 사마라에도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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