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간 주 240회 운항 노선에서 협력 강화

중화항공(CI)과 일본항공(JL)이 대만-일본 전 노선에서 편명공유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화물·여객서비스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2월 하순부터 발효된다.

양사는 주 28회 운항하는 도쿄 하네다-타이베이 쑹산에서 편명공유를 체결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체결한 MOU를 계기로 주 240회 운항하는 양국간 전 노선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중화항공은 삿포로 신치토세, 토야마, 나리타, 시즈오카, 주부, 오사카 등의 일본 취항지가 12곳 이상이 늘어나며 일본항공은 도쿄 나리타, 나고야, 오사카-타이베이 타오위안과 도쿄 나리타-카오슝으로 편명공유 노선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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