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항공화물 시장의 수익성 회복 속도가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월드ACD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11월 전세계 항공화물 수오는 전년 동기대비 6.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연말 성수기 홍콩과 중국의 항공화물 시장 성장이 전세계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집트, 중국, 콜롬비아에서의 신선화물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10-11월 칠레발 신선화물 수출 수요는 16%, 이집트의 경우 34%의 증가율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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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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