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중국 역직구 2014년 대비 ‘9배’ 증가

역직구 수출인증, 해상특송 등이 한몫 김시오 편집장l승인2016.12.29l수정2016.12.29 14:55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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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중국 역직구 수출액이 1억 740만 달러로 지난 2014년에 비해 9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청은 최근 대중국 전자상거래 수출(역직구) 활성화가 이뤄지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정식 수출 신고건 기준으로 전체 수출품목의 42.4%가 의류, 화장품이 37.2%, 패션잡화가 12%를 각각 차지했다.

▲ 우리나라 대중국 역직구 금액<단위 1만 달러>

이같은 증가요인은 관세청이 한국에서 정식 수출된 제품이라고 인정해 주는 ‘수출통관 인증제’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출통관인증제는 관세청, 쇼핑몰, 물류회사 간 전산연계로 정식 수출 절차를 거친 전자상거래 물품에 관세청 정식인증마크(QR코드)를 부착해 해외로 배송하는 형태를 말한다. 지난 8월부터 시범운영 실시 중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정식운영할 예정이다.

또 중국 세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항공기가 아닌 선박을 통한 해상특송을 도입해, 배송비를 1/3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중(인천-청도·위해) 간 페리선을 이용해 항공의 1/3수준의 가격(kg당 5,000원~7,000원)으로 빠른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해상 특송 건수는 연간 3만 4,000여 건에 달하고 있다.

또 중소 전자상거래 업체의 간편한 수출신고를 위해 관세청과 쇼핑몰업체가 전산시스템도 연계해, 판매내역을 수출신고서로 자동 변환해 한 번의 클릭으로 수출신고가 가능한 ‘수출신고 플랫폼’을 개발해 지난해 11월에 공급한 바도 있다. 현재 92개 업체가 연간 109만 건 신고 중이다.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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