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넷(대표 : 여영수)은 28일 ‘ICT업계 송년 오찬 겸 하이테크어워드’ 시상식에서 공공정보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2주년을 맞은 ‘하이테크 어워드(Hi-Tech Awards)’는 하이테크 정보와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가 정보통신 발전, 기술개발, IT서비스, 수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혁신과 융합, 베스트솔루션, 빅데이터 등 13개 부문의 수상자들이 수상했으며, ICT업계의 200여 오피리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 회사는 관세청에서 2013년 4월부터 3년 동안 진행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 사업에서 관세행정 전문 노하우와 IT 기술을 접목시켜 수출입 기업이 지금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공로가 인정됐다.

케이씨넷 여영수 대표는 “4세대 관세청 국종망 구축사업은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과 물자, 화물의 통관을 비롯해 관세국경 관리의 중추적인 시스템인 국종망 구축사업에 지난 수년간 여러 중소기업이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한 의미있는 사례"라고 평가한 뒤 "관세청과 협력업체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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