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항공운임이 2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11월 평균 항공운임은 kg당 3.35달러. 지난 10월보다는 6% 상승했다. 영국 드로리(Drewry)의 동서 기간노선 항공운임지수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11월 항공운임 지수는 ‘103.2’ 포인트로 작년 11월의 ‘99.3’ 포인트보다 높았다. 12월 운임지수도 크리스마스 수요 등으로 강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한편 이 지수는 2012년 5월을 ‘100’포인트 기준으로 잡고 있다. 21개 주요 동서 기간노선에 1,000kg 이상 항공화물을 대상으로 포워더가 항공사로부터 받는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기본 운임을 비롯해 유류할증료, 보안할증료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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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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