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시장에 진출하는 아를렉(Arlec)의 물류를 세바로지스틱스에서 담당한다. 아를렉은 소비자가 직접 만들 수 있는 디자이너와 제조업체의 전기·전자제품을 판매하는 호주 DIY(Do It Yourself) 소매업체이다. 

기존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제품을 설계 및 판매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영국에 진출하게 됐다. 세바는 계약과 동시에 이 회사 영국 물류를 담당하게 됐다. 서퍽 멘들샴시설에서 창고, 보관, 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에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영국향 물량의 95%는 해상, 나머지 5%를 항공으로 수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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