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국적 항공사 제트타임이 화물사업 중단을 발표했다. 2017년 단계적으로 화물사업 중단을 결정했다. 이 항공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SAS스칸디나비아항공이 포괄임차한 ATR-72-500 3대 운항을 중단했다. ASL항공이 포괄임차한 B737-400F 5대의 운항도 단계적으로 중단하게 된다. ASL항공은 유럽내 TNT익스프레스 화물 항공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리스로 운영하던 화물기 5대는 2017년 모두 반환된다. 또한 SAS가 포괄임차한 여객기 운항도 중단 예정이다. 구조조정 작업이 완료되면 2017년 연말 기준 B737-800 여객기 8대만 운영하게 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