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적의 화물 전용항공사 아에로유니온이 멕시코시티, 메리다, 마이애미 노선에 취항했다. 12월 2일부터 주 2회 운항하며 앞으로 이 노선에 A300F, B767-200을 투입한다. 이 항공사는 A300 4대, B767-200 2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아에로유니온은 올해 마이애미국제공항에 취항한 네 번째 화물 전용항공사이다. 노던에어카고는 11월 1일부터 주 4회 차터편 운항을 시작한바 있다. 미국적 21에어는 마이애미-보고타를 주 6회. 마이애미, 파나마시티, 과테말라시티는 주 2회 운항에 들어갔다.

지난 4월에는 캐나다국적 KF카고에서 마이애미-남미간 차터화물기 운항을 시작했다. 현재 마이애미공항에 화물기 취항 항공사는 43개로 여객을 포함하면 총 109개 항공사가 이 공항에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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