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수드 직원 500여명은 이달 2일(금요일) 함부르크 시청앞 중앙광장에서 시위를 벌였다. 머스크라인의 인수에 따른 고용 안정을 보장받기 위한 시위였다.

쇠뢴 스코우(Søren Skou) 머스크라인 CEO는 함부르크수드 사명과 함부르크 본사를 계속 유지한다고 발표했으나, 직원들의 고용보장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2015년 기준 함부르크수드 총 직원은 5,960명으로 본사가 있는 함부르크에서 약 1,0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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