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가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서부지역 허브에 1억 7,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시설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년간의 투자를 통해 보다 첨단화된 시설로 탈바꿈, 글로벌 네트워크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는 2018년 시설 확충이 마무리되면 이 허브는 현재 2배에 달하는 시간당 6만 3,000개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성장과 함게 UPS는 콜럼버스 허브를 지역 화물을 처리하기 위한 기지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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