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 김대섭)은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 참가자 21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과 30일 총 2회에 걸쳐 인천공항만 물류현장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9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3개월간 총 480시간으로 운영되는 ‘제2차 글로벌 물류·FTA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만 화물처리 절차 안내 등 관세행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세관 당국은 설명했다. 15일 인천항만 견학에서는 세관업무 소개, 수입통관 절차, 컨테이너검색기를 활용한 우범화물 적발사례, 관내 보세창고 화물 관리 현장 등을 체험하고, 30일에는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통관 절차, 관리대상화물 선별 및 검사방법, 특송물류센터의 특송화물 관리 등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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