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9,000만 건 핸들링 계획

DHL이 최근 홍콩 '중앙 아시아 허브(Central Asia Hub)' 확장계획을 당초 2013년 완공에서 2007년 말까지 조기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HL은 1억 달러를 투자해 지난 2004년 8월에 1만 8,200평방미터의 물류시설을 오픈했으며, 1억 1,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3만 5,000평방미터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명칭도 '중앙 아시아 슈퍼허브'로 격상시켰다.

이 시설이 완공될 경우 시간 당 처리 가능건수는 소액화물일 경우 2만 건에서 3만 5,000건, 서류는 1만 5,000건에서 4만 건으로 확대된다. 작년동안 이 물류기지에서 취급한 건수는 2,200만 건이었지만 오해는 3,000만 건, 2008년 4,000만 건, 2019년엔 9,000만 건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DHL이 중국 발착 화물 전체의 70% 이상이 이 물류기지를 통해 핸들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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