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T도 7개월 연속 상승....20만t 가까워

지난 10월 일본 공항별 항공화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네다공항은 8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나리타공항(NRT)은 총 19만 2.485t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가 증가하면서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출은 10만 1,767t으로 9%, 수입은 9만 718t으로 11.4%가 각각 증가했다.

▲ 2016년 10월 주요 공항별 항공화물 물동량

하네다공항(HND)도 전체 물동량이 4만 3,788t으로 40.6%가 증가하면서 8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같은 취급 물동량은 사상 최고치다. 수출은 48.3%가 증가한 2만 5,041t, 수입도 31.4%가 증가한 1만 8,747t으로 집계됐다.

오사카 간사이공항(KIX)도 8.8%가 증가한 6만 6,477t으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한 3만 5,542t, 수입도 7.9%가 늘어난 3만 935t으로 집계됐다.

나고야 중부공항(NGO)은 1만 5,974t으로 7.4%가 증가했다. 수출은 9.8%가 늘어난 7,992t, 수입도 5.1%가 늘어난 7,982t으로 집계됐다.

오키나와 나하공항(OKA)은 전년동월 대비 5%가 감소한 1만 3,903t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수출은 7.2%가 줄어든 7,031t, 수입도 2.6%가 줄어든 6,872t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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