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가 친환경 기후 보호 프로그램 고그린(GoGreen)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6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녹색경영대상 부문 4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

2016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는 시상 제도로 국내 우수 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2002년 제정돼 올해로 15회를 맞이한다. DHL 코리아는 2008년 친환경 기후 보호 프로그램 고그린(GoGreen)을 발족해 탄소 절감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탄소 배출량 개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아 ‘4년 지속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실제로 DHL 코리아는 경영 전반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을 측정하여 경영 보고하고, 다양한 탄소 감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DHL은 환경 보호를 그룹 경영전략의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며,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녹색 경영 활동으로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