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Net(한국물류정보통신, 대표이사 : 박정천)은 지난 3/4분기 매출액 42억원, 경상이익 7.3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다소 줄었으나 경상이익은 131% 증가한 것이다. 한편 금융사고 관련 소송중 일부의 1심 패소로 특별손실 19억 원이 발생해 12.1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고 관련 소송의 1심 패소와 관련해서 회사 관계자는 "공탁금 83억 원에서 20억 원을 회수해 청구금을 지급한 만큼 유동성 문제는 전혀 없으며, 1심 판결에 대해 즉시 항소했고 항소심에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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