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선사 에임스킵의 유럽 역내 ‘블루라인’ 서비스의 독일 기항지가 함부르크에서 브레머하펜으로 변경된다. 12월 6일부터 브레머하펜항 유로게이트 컨테이너 터미널에 기항을 시작한다.

이 선사는 평균 1,457TEU 컨테이너선 2척을 블루라인 서비스에 투입하고 있으며, 현재 기항지는 레이캬비크, 레이다르피요르드, 토르스하운, 로테르담, 함부르크, 오르후스, 토르스하운, 레이캬비크, 그룬다르탕키이다. 이번 기항 중단에도 에임스킵의 함부르크 사무소는 계속 운영한다고 선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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