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가 ‘UPS월드와이드익스프레스플러스’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UPS는 새로운 28개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존 25개국은 더 많은 우편번호 지역으로 서비스를 향상해 발송인은 세계 경제 상위 20위 지역들로 보다 신속한 배송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지역에 따라 빠르면 익일 오전 8시까지 배송이 보장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25개국 내 발송인은 국제 비즈니스 센터의 더 많은 고객들에게 배송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대도시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이번 확대를 통해 영국과 캐나다에는 각각 3,000개와 2,000개의 우편번호 지역이 새롭게 추가돼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짐 바버(Jim Barber) UPS인터내셔널 사장은 “지속적인 오퍼레이션 운영을 위해 예비 부품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나 긴급물품을 배송해야 하는 헬스케어 고객들은 신속하고 의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원한다”며, “이번 확대로 전세계 GDP의 90% 및 실질수입(real import)의 약 90%에 해당하는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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