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삼성 갤럭시 노트 7’ 회수물량에 대해 전면 항공운송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배경에 대해 이 항공사는 “결함 배터리는 운송 중 화재 발생 가능성이 다대하기 때문에 운송 제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리콜제품에 대한 예외없이 운송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핀란드항공을 배롯해 에어캐나다가 이에대한 운송금지 조치를 단행한 바 있다. 미국 연방항공청과 일본, 중국 정부도 이에대한 운송제한 권고사항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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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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