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리컨항공(AA) 화물부문이 미국 댈러스와 마이애미공항에 대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의약품 취급 프로그램(CEIV Pharma)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의 CEIV 인증 취득은 미국계 항공사로는 처음이다. 댈러스는 이 항공사의 허브 공항이며, 마이애미공항은 최대 이용 공항이다.

마이애미공항은 이 항공사가 ‘의약품 허브’로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 항공사는 지난 2015년 필라델피아공항에 약 2,322㎡의 의약품·헬스케어 전용 시설을 운영에 들어간 바 있다. 이에따라 필라델피아공항에 대해서도 이같은 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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