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D 제작관리 전문기업인 젯테이너가 ULD 및 항공파렛트 관련 전문가 교육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젯테이너 관계자는 “ULD 관리에 있어 수리비용의 지출은 대단히 중요한 사항이다. 이를 관리하는 현장노동자가 적시에 효율적인 관리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ULD수리에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수료하고 나면 ‘ULD-엑스-퍼트(ULD-X-Pert)’ 인증 자격증을 수여한다. IATA에 따르면 현재 순환 사용되고 있는 ULD는 약 90만 개로 이에 대한 교체비용만 10억 달러에 이른다. 또한 매년 ULD 파손에 따른 수리비용으로 3억 3,000만 달러가 지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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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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