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 ‘첫 걸음’

이충욱 기자l승인2015.11.17l수정2015.11.17 17:32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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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화물정보망 ‘헬로(HELLO)’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화물정보망 헬로는 화주와 운송물량을 원하는 화물차주 간 직거래를 위한 오픈마켓형 물류 플랫폼이다.

화주는 운송을 원하는 화물 종류, 출발지, 도착지, 원하는 차종 등의 내용을 온라인 사이트나 앱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차량 및 화물의 이동정보, 운행 분석정보,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도착예정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헬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화물차주는 공차등록을 하면 헬로를 통해 인근 화물들을 실시간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안전운전을 위한 화물 추천문자 자동 음성안내 서비스, 화물 정보와 갱신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위젯과 모션기능, 실시간 모바일 인수증 전송 등 기능도 갖췄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직접 확보한 화물을 회원으로 가입한 화물 차주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배차함으로써 번거로움과 시간적 손실을 줄여 화물차주의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이 물류 플랫폼 사업에 진출은 세계적인 사용자 중심 사업모델 확산이라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홍콩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기업 고고밴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화주와 차주를 연계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홍콩, 싱가폴 등 4개국 12개 도시에서 2만여대의 차량이 등록돼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최근 UPS에 2조 원에 인수되면서 화제가 됐던 미국 코요테 로지스틱스는 제조업체와 차주들을 연결해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북미지역 1만 2,000여 개 기업의 화물을 수송하고 있다.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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