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스카이항공의 CSA를 맡은 폴라리스 에어에이젼시(대표이사 : 이기태)가  11일 마포구 상수동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개시했다.
 
11일부터 취항한 타이스카이항공은 인천-방콕 간 구간을 월, 목, 토 주 3회 운항하게된다.
 
타이스카이항공은 태국에서 우리나라로 4번째 취항하는 항공사로 최근 늘어나는 여객과 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8월 11일부터 신규 취항하게 됐으며 'L-1011'기를 투입 좌석수 343석, 화물은 10∼12톤 가량 적재가능하다.
 
화물부문은 폴라리스 에어에이젼시에서 단독 판매하고있다.

사무실 오픈식에서 이기태 대표는 "보다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한 신규 시장진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노선들의 잦은 결항과 지연, 기종변경 등으로 인한 대리점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화물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향후 이 구간 서비스 외에 방콕을 경유하는 국제영업 부문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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