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기반의 화물항공사인 카고룩스가 유류할증료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유류할증료 인상을 발표한 브리티쉬 에어라인과 루프트한자에 이은것으로 12월 19일부터 적용되며 할증금액은 kg당 0.15유로다.

카고룩스측은 이에 대해 "우리는 항상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유가 상승이라는 시장환경 변화로 인해 서비스품질을 유지하려면 어쩔수 없는 결정이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김용상 기자dragon@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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