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올림픽 노하우와 중국내 네트워크 적극 활용
UPS가 북경 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2008년 북경 올릭픽'의 물류, 익스프레스 수송 서비스의 공식 스폰서로 지정돼 최근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계약은 북경 올림픽을 비롯, 같은 해 열리는 장애인 올림픽, 중국 올림픽 위원회와 올림픽에 츨전하는 중국 대표팀의 물류관련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 전 부문의 물류 계획을 담당하고 모든 경기 개최지에 대한 익스프레스 서비스도 전개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UPS는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도 스폰서를 맡은 적이 있어 이러한 노하우와 중국 내 네트워크를 최대한
살려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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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