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간 화물운송 1~6월 16% 성장

싱가포르와 스리랑카가 양국 간의 항공사들이 캐파나 라우팅, 항공기 기종에 제한없이 여객기 운항이 가능한 영공자유화협정(Open Skies Agreement)이 체결했다.
 
이는 지난 2003년 10월에 맺은 화물 서비스에 관한 영공자유화협정을 맺은 이후 양국 간 OSA에 대한 결론을 지은 셈이다.
 
싱가포르의 최 췽 쿽(Choi Shing Kwok) 교통부 사무차관은 이달 초 스리랑카의 고위층 관리인 쉐한 라트나발레(Shehan Rarnavale)와의 계약 체결 자리에서 "이번 영공자유화협정은 양국 간의 항공산업의 성장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싱가포르와 스리랑카 간의 여객 및 화물 운송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각각 10%. 16%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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