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간 총 46대 항공기 인도받을 예정
란 칠레항공(Chile's LAN Airlines)이 최근 11억 달러 규모의 화물기와 여객기를 도입키로 하고 보잉사에 발주를 내렸다.
이 항공기들은 오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인도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 란칠레는 화물기가 현재의 두배를 보유하게 되고, 국제 여객 서비스 루트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항공사는 지난 6월 25대의 단거리용 'A319'와 'A318'기 구입에 7억 5,000만 달러를 투입한 바 있으며, 최근 11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란 칠레는 향후 4년 간 총 22억 달러를 투입해 46대 항공기를 인도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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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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